공시지원금 위약금 유예는 좋은 선택일까?(+계산 방법)

공시지원금 위약금 계산 방법

일반적으로 공시지원금 위약금을 계산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.

(공시지원금) x (남은 약정 기간) / (약정 기간 - 180일) = (위약금)

 

고객센터에 전화하세요

사실, 핸드폰으로 114에 전화한 다음, 고객센터 직원에게 "지금 남아있는 위약금이 얼마인지 알고 싶어요"라고 하면 얼마의 위약금이 나오게될지 알려줍니다.
이게 가장 정확하다고 볼 수 있기도 하구요.

 

공시지원금 위약금 유예란?

공시지원금 위약금 유예란, 일반적으로 공시지원금을 지원받아 구매한 스마트폰의 약정 기간이 6개월 이하로 남았을 때 공시지원금을 받아 "기기변경"을 하는 경우 이전에 받았던 공시지원금의 위약금을 요구하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.
기기변경을 하게 된다면 사용하는 스마트폰만 바뀔 뿐, 이용하는 통신사는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혜택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.

 

좋은 선택이 아닌 이유

개인적으로 공시지원금 위약금 유예를 이용하는 것은 좋지 못한 선택이라고 생가합니다.

그 이유는 다음과 같은데요.

• 6개월 이하로 남은 약정 기간이 다시 길어지기 때문입니다.
• 통신비를 더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는 것이기 때문입니다.

 

과거에는 이것 외에도 "번호이동"시 지원받을 수 있는 공시지원금이 "기기변경"시 받는 공시지원금보다 많이 나오기도 했습니다.
그러나 요즈음엔 거의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주는 편이죠.

 

약정기간이 늘어나면 무엇이 안좋아질까?

약정기간이 늘어나게 되면 다음과 같은 단점이 있습니다.

• 자유로운 요금제 선택이 불가능합니다.
• 위약금이 늘어나게 됩니다.
• 통신비를 더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잡지 못하게 됩니다.

 

많은 공시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그만큼 비싼 요금제를 사용해야 합니다.
비싼 요금제는 10만원보다 더 많은 13만원짜리 요금제도 존재하니, 스마트폰 할부대금까지 더하면 매월 20만원은 가볍게 통신비로 빠져나가게 됩니다.

그렇다고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요?
공시지원금은 그만큼 덜 나오고, 최악의 경우 이미 받았던 공시지원금의 일부를 다시 뱉어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.

 

통신비를 더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잡으세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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